스프링 결승에 이어 섬머 시즌 결승전도 모두 매진됐다.

라이엇은 20일 잠실 올림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 경기표 500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스프링 시즌 매진에 이어 올해도 LCK 흥행이 증명됐다.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의 결승전 경기 현장에는 조은정 아나운서 및 버프걸, 조만수 사무총장 등 e스포츠 업계 다수가 찾아 자리를 채웠다. 오프닝에는 국카스텐이 열창해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5천 명의 관객이 자리를 채운 LCK 섬머 결승전은 락스 타이거즈가 1세트 승리를 거뒀다. 락스 타이거즈가 2세트에도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