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금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온라인게임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와 브랜딩 인터네셔널이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전문가 그룹 조사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 57개 부문 228개 브랜드와 기업체 184개 부문 650개 등 총 878개 브랜드에 대해 16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지방자치단체 25개 브랜드와 기업체 29개 브랜드가 각각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이중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최종 본선에 오른 4개 온라인게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넷 투표에서 36%의 득표율로 온라인게임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미국 밸브사가 개발한 동명의 원작을 기반으로 넥슨에서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으로, 지난 1월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는 발매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900만장이 넘는 패키지가 판매됐으며, 하루 평균 30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전세계 베스트셀러 타이틀이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게임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임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Inven Fact - 이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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