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TGS 2016'에 마련된 스퀘어에닉스의 부스는 그야말로 '파이널판타지'의 축제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오는 11월 29일로 한차례 발매일을 연기하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만들고 있는 '파이널판타지15'부터, 아직 국내에선 플레이할 수 없는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의 PvP모드 '더 피스트'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자리가 함께 준비됐기 때문이죠.
마쿠하리 멧세의 6홀에 위치한 스퀘어에닉스의 부스에서는 'FF14 온라인', 'FF15' 이외에도 '월드 오브 파이널판타지', '킹덤하츠 HD 2.8','VR 프로젝트 히카리', '둠', '폴아웃4' 등 다양한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역시 '파이널판타지15'의 시연이었습니다.
50석이 넘는 넓은 시연석을 가득 채우고도 긴 행렬을 만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파이널판타지15'의 시연 존에서는 '파이널판타지15' 속 인기 캐릭터가 전부 등장하는 큰 칠판 그림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와 신작 타이틀 라인업으로 대성황을 이룬 스퀘어에닉스의 부스 풍경을 사진으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