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큐브는 유명 개발자 '소미'의 전작 '레츠놈(RETSNOM)'의 모바일 버전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츠놈'은 '레플리카'로 Impact Award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유명 개발자가 된 '소미'의 전작으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살리기 위해 백신을 훔치려는 아버지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거울로 지형을 반전 시키며 미로를 풀어가는 퍼즐 플랫포머 장르이며, 월드별로 다양한 반전 기믹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5개의 월드, 61개의 스테이지, 17개의 도전 과제와 시간여행의 역설과 거울 속의 세계를 담은 서사구조, 두 개의 엔딩까지 풍부한 콘텐츠를 갖췄다.

해당 게임은 퍼즐 장르임에도 인디스트림에서 베스트 스토리상을 수상할 정도의 스토리가 장점이며 이미 PS4와 스팀에서 완성도를 검증 받은 바 있다. 또한, 스토리에 어울리는 서정적 배경음악과 레트로 스타일의 2D 픽셀아트 역시 소장 가치를 높여준다.

현재 '레츠놈'은 애플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출시기념 80% 할인된 $0.99에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