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18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인 '메이플스토리 M'과 '삼국지조조전 Online' 2종이 구글 매출 TOP 10위 안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 주 13일 정식 출시된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은 출시 6일만인 18일 구글 매출순위 9위를 기록했고, 지난 6일 출시된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경우 출시 8일째인 14일 6위를 기록, 이후 꾸준히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6위를 기록중인 'FIFA 온라인 3 M'을 합하면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3종이 포함되는 셈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 10일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모바일데이를 개최하고,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온라인 RPG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 3D로 구현한 '던전앤파이터: 혼'의 경우 금일(18일)부터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며, 전술 슈팅 모바일게임 '탱고5: 더 라스트 댄스'의 경우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CBT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