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스틸컷 + 솜브라 컨셉아트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해커로 손꼽히는 솜브라는 정보를 이용해 권력자들을 조종한다. 솜브라라는 별명을 쓰기 오래 전, 그는 옴닉 사태의 여파로 고아가 된 수천 명의 아이들 중 하나였다. 모국의 기반 시설이 대부분 파괴된 상황에서, 그녀는 해킹과 컴퓨터에 대한 타고난 재능을 활용해 살아남았다.


























■ 오버워치 新영웅 '솜브라 인게임 스크린샷

그녀는 나중에 솜브라로 다시 나타났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자신이 발견한 음모 배후의 진실을 밝히겠노라 단단히 마음을 먹은 채였다.

솜브라는 더욱 대담하게 해킹을 계속했다. 그런 솜브라를 주시하던 세력 중에 다름 아닌 탈론이 있었다. 솜브라는 탈론에 합류하여, 정부와 유착 관계에 있는 여러 기업에 대해 탈론이 벌이고 있는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녀는 이런 활동을 통해 멕시코에서 루메리코에 대한 민중 혁명을 책동하기도 했고, 러시아의 옴닉 방어 전선에서 생산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보안 체계를 뚫기도 했다.







































블리즈컨2016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오의덕(Vito), 김지연(KaEnn), 석준규(Lasso), 이명규(Sawual)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