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테니스 온라인게임 ‘골드슬램’ 이 북미시장에 첫 진출한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골드슬램이 북미지역 퍼블리싱 업체인 아에리아 게임즈(Aeria Games& ENTERTAINMENT, 대표: Lan Hoang)와 현지 서비스계약을 맺고 오는 22일까지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4월 아에리아 게임즈와 `골드슬램`의 북미 현지 서비스계약을 맺고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양사의 협력을 다졌다. 아에리아 게임즈는 국내에서 잘 알려진 샤이아, 십이지천, 라스트카오스 등을 서비스 하고 있는 북미 대표 퍼블리셔이며, 골드슬램의 미국 공식 홈페이지(http://goldslam.aeriagames.com)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는 “북미지역 대표 퍼블리셔인 아에리아 게임즈(Aeria Games)와 적극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모두 끝마친 상태로 이르면 8월초 오픈 베타서비스 까지를 목표하고 있다.”며,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여 북미유저들에게 `골드슬램`의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받고, 북미시장뿐만 아닌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드슬램’은 현재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이달 말경 이뤄질 ‘골드슬램’ 업데이트는 단순히 게임 내 컨텐츠를 업데이트 하는 수준을 넘어 대대적인 변화와 특별한 시스템이 준비 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골드슬램’은 7월 한달 동안 취업 포털 사이트인 ‘인크루트’와 함께 취업 스트레스 타파를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에 있다.


Inven Niimo - 이동원 기자
(Niim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