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데이: 스완송' 시연 영상



■ 난처한 영상 2.

* 자막이 있습니다.
* 모바일로 보시거나 자동으로 자막 재생이 안 되는 분은
영상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 옆 자막 버튼을 눌러 켜시면 됩니다.


시연자 - 정필권 기자
촬영자 - 정재훈 기자


※ 시연 영상이 끊기는 이유는 기계적 오류나 프로그램 결함이 아닙니다. 원인은 시연 기자가 겁을 먹어 아날로그 스틱을 한칸씩 밀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3 때 선보였던 뒤틀린 황천의 시리즈, '난처한 영상'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지스타 2016' 버전이에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처절한 시연은 여전합니다. 지스타 못 오신 분들에겐 순도높은 플레이 영상을, 벌써 해보신 분들에겐 '얘네보단 낫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마성의 시리즈! 지스타 기간동안 꾸준히 업데이트되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시연은 '로이게임즈'에서 개발한 '화이트데이'의 VR버전, '화이트데이: 스완송'입니다. VR 환경에서 경험하는 국산 공포가 어떤 느낌일지 플레이 전부터 기대감을 가득 품은 채 시연장에 들어갔죠. 금일 시연은 특별히 공포에 약한 정필권 기자가 자원했습니다. 평소 공포 게임과는 담을 쌓고 살아온 만큼, 멋진 리액션을 기대했고...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29.9세의 겁쟁이 정필권 기자가 보여주는 '화이트데이: 스완송'. 지스타 2016 현장을 찾아오지 못한 분들도 충분히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