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처한 영상 '로보리콜' 시연 영상


■ 난처한 영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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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자 - 정재훈 기자
촬영자 - 정필권 기자


E3 때 선보였던 뒤틀린 황천의 시리즈, '난처한 영상'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지스타 2016' 버전이에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처절한 시연은 여전합니다. 지스타 못 오신 분들에겐 순도높은 플레이 영상을, 벌써 해보신 분들에겐 '얘네보단 낫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마성의 시리즈! 지스타 기간동안 꾸준히 업데이트되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열 다섯 번째로 시연한 게임은 에픽게임스의 '로보리콜'입니다. B2B관에서 만날 수 있었던 '로보리콜'은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 사지분해 가능한 상호작용 등 격정적인 연출로 시연자들을 흥분시키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느려진 시간 속에서 총알을 속속들이 골라내는 정재훈 기자의 섬세한 컨트롤은 구경하는 이들마저 감탄할 정도였습니다. 시원시원한 액션 VR, 로보리콜의 시연. 영상으로 감상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