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북팔코믹스]


북팔코믹스는 자사의 비주얼노벨 플랫폼 '시크릿러브‘가 지난 27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크릿러브'는 ‘유저가 게임을 만든다’는 발상으로 시작된 멀티미디어 기반의 비주얼노벨 게임 플랫폼으로, 다양한 장르의 비주얼노벨이 한 개의 앱에서 연재방식으로 서비스되는 국내 최초 비주얼노벨 앱이다.

현재 앱에는 2,000여종의 비주얼노벨 게임이 등록되어 있고, 500명의 게임PD가 연재물 형태로 게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속된 게임PD는 게임을 부분유료화 하여 매달 수익을 환급해가고 있다.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모은 게임의 경우엔 풀보이스가 추가된 단독앱으로도 재출시 되며, 최근 3번째 단독앱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들어 누적 10만 앱다운로드 돌파에 따른 이용자 증가 추세를 맞아 구글플레이 만화 카테고리 인기앱 10위, 매출 순위 5위를 점유하고 있다.

북팔코믹스의 비주얼노벨 관계자는 “ '시크릿러브' 는 자체 개발한 저작툴을 통해 장르 특성상 가독성이 뛰어난 비주얼노벨 작품들이 손쉽게 제작되고 있으며, 웹드라마 같이 최근 콘텐츠 동향에 걸맞은 다양한 인기작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게임업체나 유사 콘텐츠 플랫폼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접촉중이며 향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앱을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크릿러브'는 일본에서 오랜기간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멀티미디어 기반의 비주얼노벨을 한국인 정서에 맞게 새롭게 기획한 스마트폰 어플 형태의 게임 플랫폼이다. 연애시뮬레이션 등의 게임을 창작자가 직접 연재물 형태로 제작 한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기존의 웹툰이나 웹소설과는 색다른 게임 진행 방식의 모바일 콘텐츠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