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9시 기준 앱스토어 매출 순위

엔씨소프트가 12월 8일 12개국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가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지난 8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였고,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초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다. ▶18년 간 서비스한 리니지의 방대한 콘텐츠 ▶ 이용자 간의 순위 경쟁 콘텐츠와 차별화한 게임 플레이 ▶원작의 ‘혈맹’을 계승한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한편, 8일 게임에 대한 각종 우려로 엔씨소프트 주가가 10% 가까이 하락하면서 증권가에서도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사업 출발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지만,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주가도 장 시작 6% 가까이 올라 반등을 시도 중이다.

▲ 출처 - 네이버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