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Inter Extreme Masters) 시즌 11의 중계진이 발표됐다.

대회 방송 주관사인 OGN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고양 체육관에서 열리는 IEM 11 경기 중계진을 발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등을 중계하기 위해 총 11명의 중계진이 투입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LCK 안방주인인 전용준 캐스터, 이현우-김동준 해설이 맡았다. 이들은 16일부터 이틀동안 메인 스테이지를 담당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는 '단군' 김의중, '꼬꼬' 고수진, 이동진, '포장걸' 임시현, 김동준이 투입된다.

스타크래프트2는 신정민과 '기사도' 황영재가 해설을 맡았다. 이들은 그룹스테이지부터 대회를 도맡아 진행하며 메인 스테이지부터는 박상현 캐스터가 합류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정소림 캐스터, 김정민, 황규형 해설이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