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스포츠연맹 전병헌 회장이 2017 롤챔스 개막전에 모습을 비췄다.

17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에서 1경기 2세트 전 전병헌 회장이 팬들을 위한 축사를 남겼다.

전병헌 회장은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어느 해보다 박진감 넘치는 리그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이번 해가 '한국의 e스포츠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는 말과 함께 새 해에 대한 덕담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붉은 닭의 해는 행운과 열정을 의미하는데, e스포츠 팬, 선수들에게도 행운이 있길 바란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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