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20년전 전설처럼 나타나 대전격투게임의 원조가 되어 과거 오락실을 평정한 ‘스트리트파이터’의 그 4번째 시리즈가 일본에 이어 한국에도 오는 9월 아케이드(오락실 게임)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는 1988년에 가정용 게임기로 등장하여, 전세계 2,500만개(59개 타이틀) 이상을 기록, 대전격투의 원조가 된 게임이며,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헐리웃 영화 ‘스트리트파이터:레전드 오브 춘리’도 2009년 2월 미국을 기점으로 전세계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스틱과 버튼을 이용한 콤보 필살기와 류, 켄, 춘리 등의 캐릭터가 여전히 건재하여 ‘스트리트파이터’를 그리워하던 팬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킬 뿐만이 아니라, 특히 화려한 그래픽과 세이빙 어택, 울트라 콤보 등의 새로운 시스템, 크림즌 바이퍼, 아벨 등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기존의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전격투 아케이드 게임을 기다려온 플레이어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캡콤코리아에서는 오는 9월 4일 빅히트 시리즈로 발매되는 PS2 ‘스트리트파이터 애니버서리 컬렉션’에 이어 ‘스트리트파이터 4’를 향후 차세대기(PS3, Xbox 360)로도 일본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는 9월, 예전 오락실에서 뜨겁게 불태우던 더욱 진화된 스트리트파이터를 다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