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의 13일 차 경기가 9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펼쳐졌습니다.
오늘의 첫 매치는 연패를 끊는 것이 절실한 두 팀, MVP와 콩두 몬스터의 대결입니다. 첫 세트는 MVP가 가져갔지만, 이어진 2세트에서 콩두 몬스터가 승리하며 풀세트의 접전이 치뤄졌죠. 승자를 결정하는 마지막 세트에서는 '맥스' 정종빈 선수의 깜짝 픽이자 미드 라이너급의 화력을 보여준 벨코즈가 등장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는 SKT T1에 함께했던 '마린' 장경환 선수의 현재 팀, 아프리카 프릭스와 SKT T1의 대결입니다. SKT T1의 새로운 탑 라이너 '후니' 허승훈과 '마린' 장경환 선수의 탑 대결이 기대되는 매치였죠. 결과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정말 폭발적인 전투력으로 2:0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서폿 벨코즈가 등장해 딜량 1위를 기록하고, 아프리카 프릭스가 단독 1위 팀 SKT T1에게 승리하는 이변이 연출되었던 오늘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다시 찾은 상암 경기장!
▲ MVP 부스는 유쾌한 분위기네요.
▲ '히힛!'
▲ 콩두 몬스터 부스에서도 세팅이 착착 진행중입니다.
▲ 모니터가..
▲ 어느덧 경기 시간이 가까워지고..
▲ 첫 경기가 시작됩니다!
▲ 첫 세트에서는 '애드' 강건모 선수의 AD 케넨이 활약하며 깔끔하게 승리했습니다.
▲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콩두가 1승을 챙겨가며, 1:1 상황이 되었죠.
▲ 마지막 세트에서는 '맥스' 정종빈 선수의 깜짝 픽!
▲ 벨코즈가 등장해 전체 딜량 1위를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 오늘의 MVP, 난해한(!) 포즈도 망설임 없이 잡아 준 유쾌한 '맥스' 정종빈 선수!
▲ 그리고 단체 사진은 역시..
▲ 여기저기서 '빨리빨리' 와 괴성이 흘러나왔지만
▲ 이렇게 단체 사진까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 다음 경기에 앞서, 경기장 앞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응원 메세지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