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Online이 출시된 지 어느덧 4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게임에서는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우선 새로운 콘텐츠인 섬멸전이 추가되고 장수 효과가 추가되는 한편, 안 쓰는 보물을 분해해서 새로운 보물로 변환할 수 있는 보물 분해 시스템도 추가됐습니다

또한, 지난 1월 18일에는 100여 명의 유저와 함께하는 군주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천리행', '몽매의 시련', '무장전' 등. 2017년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군주의 밤 행사에서 공개된 것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띵소프트 이득규 디렉터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토론 주제인 회심 면역, 명중률, VIP 보상을 포함해 해외 출시, 미래에 추가될 콘텐츠에 대한 내용까지. 삼국지 조조전 Online이 추구하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 띵소프트 이득규 디렉터


Q. 안녕하세요. 이득규 디렉터님. 지난 25일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2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25일 업데이트에 대한 내부 평가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원래 업데이트를 예정했던 것에서 몇 가지 부분에서 이슈가 있어 내용을 다운시켜 적용한 부분이 있어 아쉽습니다. 준비한 것이 못 나간 부분도 있어서 2~3월에 좀 더 보완을 해서 나갈 예정입니다.


Q. 지난 25일 추가된 유비전이 다른 연의 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평이 많습니다. 다른 장수가 충분히 육성된 이후에 나왔어야 한다고 하는데 유비전 난이도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연의 스토리는 2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장수를 습득했을 때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저레벨 연의'와 장수가 어느 정도 성장해야만 할 수 있는 '고레벨 연의'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저레벨 연의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됐지만, 고레벨 연의는 여태까지 나간 적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유저들이 성장을 해야 되는 것도 있어서 저레벨 연의만 출시되었지만, 유비전은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는 유저도 있다고 판단해서 시범적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스토리가 긴 대형 연의는 고레벨 연의로 기준이 맞춰져 있고, 제갈량전도 고레벨 연의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저레벨 연의를 출시하다가 고레벨 연의가 하나씩 추가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비전'이 추가될 때, "들어가면 다 깨지겠지" 하고 들어갔다가 당황하셨을 분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유비전은 많은 장수들이 활용되기 때문에, 천천히 플레이해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비전이 이번 2월에 나갈 예정입니다. 유비전이랑 등장 장수가 많이 겹치기 때문에 장비전을 클리어하고 유비전에 도전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장비전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Q. 원래 삼국지 조조전 Online은 일본 및 중국과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었으나 일정 관계로 국내만 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 출시는 언제쯤 될 수 있을까요?

1분기 중으로 대만 지역에서 출시가 되고, 올해 안에 중국과 일본에서 서비스가 될 예정입니다.


Q. 만약 해외 출시가 되면 다른 국가 유저와 섬멸전 같은 대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나요? 아니면 따로 서비스될 예정인가요?

그것은 우리에게 결정권이 있기보다는 해외 퍼블리셔의 의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곧 출시될 대만 지역은 서버가 같으나 DB는 분리되어 있는 상태로 출시됩니다. 중국과 일본은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고요. 대만 지역은 서버가 같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합칠 수도 있는 일이지만 그건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Q. 예전 인터뷰 때, 모바일 말고도 PC 등. 다양한 플랫폼 이식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진척 사항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직은 한국 서비스 안정화에 최우선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보류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 이것은 진행돼도 해외 출시가 된 이후에나 진행될 것 같습니다.


Q. 지난 군주의 밤에서 2017년 업데이트 개발 방향이 공개됐습니다. '천리행', '몽매의 시련', 무장전, 연합 시스템 등. 그중, 개발하고 있는 순서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2월 중에 '천리행' 업데이트가 되고 '민심 반란'도 같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만, 재화 밸런스 부분 때문에 같이 나갈 수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몽매의 시련', '연합 시스템', 남은 시스템들이 순차적으로 준비될 예정입니다. 군주의 밤 행사 때 소개한 순서가 업데이트 순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아직도 공성전 임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유저가 많습니다. 군주의 밤 행사 때, 공성전 관련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정확한 개선 방향과 언제쯤 패치가 이루어질지 듣고 싶습니다.

공성전 임무 부분은 '민심 반란'이 시행되면 활발해지기 시작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임무를 변경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포차 같은 한 병종을 4개 배치하는 부분도 제한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체적으로 군주의 밤 행사에서 공성전 부분을 설명해 드렸던 것이 분할돼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원래는 한 번에 하려고 했으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쪼개서 넣기로 했습니다. 3~4월에 태수 배치시 장수들 자동 레벨업을 하는 것이 들어가는 등. 공성 시스템과 관련된 것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 임무 부분 갱신도 곧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Q. 얼마 전 VIP 등급 보상에 대한 것이 레벨 보상으로 바뀌고 새로운 VIP 등급 보상에 대해 계획 중이신 것으로 압니다. 새로운 VIP 보상은 어떻게 이루어질지 살짝 얘기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준비는 거의 다 된 상태이지만, 공지 타이밍에 대해서 사업 관련 부서와 얘기 중입니다. 방안이 두 가지가 있는 상태인데요. 하나는 바로 나갈 수 있는 첫 번째 안과 조금 구현에 시간이 필요한 두 번째 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보상은 첫 번째보단 구현에 시간이 필요한 두 번째 안이 더 좋습니다. 정리되면 곧바로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레벨 99 이후의 동기부여 같은게 사실 안되는 면이 있습니다. 얼마전 보물 교환권 300장 같은 단발성 보상 같은 것 외에 만레벨이 되었을 때,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 같은 것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지?

군주 랭크 같은 경우 99레벨에서 멈춰 있는 유저들이 많아서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지 논의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Q. 얼마 전, 고대 무장에 대한 일러스트가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아마, 출시 전부터 준비된 것으로 보이는데 고대 무장을 공개할 예정이 있나요?

고대 장수들의 경우, 해외 서비스 전제로 해서 제작된 것들이 많습니다. 중국 같은 경우 출시되면서 고대 장수들도 같이 내놓을 계획입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삼국지 세계관 외의 장수가 나오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그 부분들이 해결될 때 공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이전 하후무 때도 그랬지만, 요즘 회심 면역에 대한 찬반 토론이 거셉니다. '회심 면역' 보물 때문에 행운 능력치를 올릴수록 손해를 본다는 의견이 많고, 일부러 행운을 올리려고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회심 면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개선방향은 내부적으로 정리는 된 상태지만, 실제로 적용해도 될지에 대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몇 가지 안이 있는데, 일단은 행운 스탯을 올리는 것이 손해가 아닌 전제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실제로 적용되었을 때, 유저 분들이 얼마나 납득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사실 고치는 건 쉬운데, 고쳤다가 여러 가지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여러가지 안을 만들어서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정말로 의미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직접적인 너프가 아닌 방향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대응이 느리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희만 결정하는게 아니라 유관부서가 모두 참여해서 결정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건드렸다가 문제가 더욱 커질 수도 있는 예민한 부분이라 최대한 검증을 하고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명'같은 장수를 끝까지 육성한 유저 입장에서는 이 패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도 있어서 일단 행운을 올린 유저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면서도 '회심 면역'이 무의미해지는 일이 없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 논란의 중심 '이명'


Q. 명중률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보이는 명중률보다 체감 명중률이 낮은 이유가 명중률을 보여준 이후에 보병이나 기타 방어 장수의 특성 및 보물에 있는 회피 확률을 나중에 계산하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확률을 통합적으로 계산해서 명중률을 보여줄 수는 없나요?

출시 직후에는 적용이 안됐었지만, 작년 말에 그 부분을 수정을 한 상태라서 회피율까지 계산해서 명중률을 보여줍니다. 게임에서 명중률 계산은 두 번 진행을 합니다. 우선 보여주기 위해서 계산을 한번 하고, 실제로 때릴 때 계산을 다시 하게 되는데, 어쨌든 둘 다 적용되는 공식은 같습니다.

액션 게임의 경우 빗나가도 빠르게 다시 때리면 되지만, 조조전 Online은 한 수, 한 턴이 중요하고 한번 실패하는 순간 임팩트가 있다 보니 그렇게 판단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명중률 부분은 '실패하면 명중률을 늘리는 보정을 넣자'는 의견도 중요 검토사항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명중률을 올려줘도 확률이 운 나쁘게 연속되면 기분 나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명중률에 대한 상향 보정을 해준다고 해도 어디까지 보정을 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명중률에 따라 승률이 변하는 것이 될 수 있어서 승률이 변하는 것이 유저에게 괜찮을까는 문제도 있고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명중률에 대한 조작은 없습니다. 하루는 담당 프로그래머가 하루 종일 수동으로 실험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도 보여주는 명중률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Q. 섬멸전이 등장하고 나서부터 장수 코스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습니다. 하지만, 코스트가 높다고 장수의 효과가 꼭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장비'가 있는데요. '장비'처럼 코스트가 높은 장수에 대한 밸런스 개선 여부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 조정 작업이 마무리 된 이후에 관우나 장비처럼 네임드의 이름값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는 장수들을 재평가할 예정입니다. 우선 대만에 출시될 때, 먼저 수정돼서 나가고 한국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에 조정하는 것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섬멸전 지형이 현재 5가지로 되어있는데요. 이후, 지형을 추가할 계획이 있나요?

지형 자체는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섬멸전 내부 테스트 중 하나가 5vs5가 아니라 9vs9로 진행되면 어떨까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지형은 5vs5, 또 다른 지형은 9vs9 이렇게 두 개로 쪼개지는 것도 미묘하고 랭커 같은 경우, 섬멸전 방식이 두개로 분산되는 것에 대한 이슈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섬멸전 맵을 추가로 오픈을 할지, 인원 조정을 한 통합 버전을 진행할지, 아니면 다른 콘텐츠에 전환해서 쓸지 논의가 계속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 현재 5개의 섬멸전 전장이 운용중이다.


Q. 섬멸전 용 AI가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섬멸전에서 위임을 돌리면 섬멸전 AI로 적용되나요? 아니면 일반 AI와 똑같이 적용되나요?

AI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내가 위임을 할 때는 섬멸전 AI가 아닌 일반 AI가 적용이 됩니다. 섬멸전은 한 수, 한 턴이 소중하다 보니까 위임으로 돌려서 승리하는 경우는 사실 최상위권 랭커가 아닌 이상 많지 않기 때문에 섬멸전 위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Q. 삼국지 조조전 원작에서도 그랬지만 사신 계열 책략 중, '현무'는 너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현무'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현무는 현재 섬멸전 한정으로 '군주 패기 없애기' 형태로 설계가 된 상태입니다. '주작'이나 '현무'에 대한 불만.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청룡'에 대한 개선 작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단순 너프가 안됐으면 해서 유의미하지만 밸런스 상으로 준비된 상태로 테스트하고 있긴 한데, 조심스러운 건 저희 입장에서는 다른 것들과 밸런스가 맞춰졌다고 판단하더라도 사용하는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안 좋아지는 것은 단순 너프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보물 합성 및 진형 업그레이드의 등장으로 자원을 한 번에 소모할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국가 은량, 군량 저장고의 용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한번 쓰고 나면 한번 징세를 해야 되고. 이로 인해 금전 구입 실수도 많이 발생합니다. 저장고 총량을 늘릴 계획은 없나요?

저장 총량에 대한 부분은 레벨만 올리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콘텐츠랑 같이 움직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금전 부분 실수는 기존에 징세 쿨타임이 60초였는데 5초로 줄어서 완전 연타를 하지 않는 한 징세가 가능한 수준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 5초로 개선되면 연타를 하지 않는 한, 실수도 줄을 예정이다.


Q. 현재 각 병종마다 60, 90레벨 장수 효과가 계속해서 추가 중입니다. 추가될 순서에 대해 공개해주실 수 있나요?

우선 보병, 도독이 2월에 장수 효과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여러 병종이 한 번에 추가가 되면 급격한 메타 변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준비 중입니다. 또한, 단순히 장수 효과만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책사'나 '도사'의 경우에는 새로운 책략 추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상태 이상 효과도 추가될 준비는 되어 있기는 한데, 검수 문제가 있어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호흡으로 패치를 할지는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단순 장수 효과만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하고 있고요. 그래도 최대한 1분기 안에 마무리 짓고, 네임드 상향에 대한 개선 작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새로운 책략 추가를 준비 중!


Q. 모의전은 현재 빈약한 보상으로 상대적으로 자주 이용하지 않는 콘텐츠입니다. 혹시 모의전 콘텐츠에 대한 변경 계획이 있나요?

우선순위에서는 낮은 편에 속합니다. 모의전 의도 자체가 군량이 떨어졌을 때,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장소, 공성전 예행연습 부분인데, 준비하고 있던 것들이 많다 보니 다른 것들이 정리가 돼야 모의전을 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유저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저분들이 봤을 때 '일을 하고 있긴 한가'라는 분들이 많으신데 당연히 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패치 날, 연의만 추가되면 '없데이트'라고 부르는 분들도 계신데요. 출시 전, 미리 연의를 만들어 놓은 상태이긴 합니다만, 연의 하나를 추가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버그나 문제를 최소화시키려고 절차들을 여러가지 추가하고 이것을 검증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절차적으로 프로세스를 줄여나가고 있어 빠른 대응은 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보다는 더 속도 면에서 개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답한 부분이 있더라도 인지를 하고 있으니 최대한 속도를 올려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