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스크린샷은 우선, CBT때 선보일 맵인 ‘레스큐(rescue)맵’ 으로 전작 ‘카르마온라인’ 의 인기 있었던 맵을 발전 시켜 제작되었으며, 전반적인 느낌은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소련진영의 한 골짜기에 전쟁의 상처로 불타버린 전쟁터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또한, 폐허로 변한 독일 베를린의 모습을 담은 ‘브릿지맵’ 을 배경으로 각각의 병과 캐릭터가 다양한 무기를 들고 있는 스크린샷도 공개되어 게임의 흐름은 물론 ‘카르마2’ 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배경을 엿볼 수 있다.
‘카르마2’ 의 맵, 캐릭터 등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컨텐츠는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2차 세계대전의 배경을 표현하기 위해 세밀하게 제작되었으며 철저한 고증에 입각해 표현함으로써 게이머들은 실제 전쟁에 참여 한 듯한 리얼리티로 게임에 더욱 몰입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한편, 지난 달 25일 오픈한 티져사이트(www.karma2.co.kr)는 ‘카르마온라인’ 에 대한 향수와 속편에 기대감으로 오픈한지 한 달여만에 누적회원가입자수가 6만명을 넘어 ‘카르마2’ 에 대한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기도 하였다.
오는 9월 중 CBT를 진행할 ‘카르마2’는 컨트롤의 재미, 스피디한 게임진행, 다양한 무기체계 등 ‘카르마온라인’의 재미요소를 계승하고 보완하여 보다 완벽한 ‘카르마’ 스타일의 FPS게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게임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커뮤니티 시스템이 도입되어 게이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캐릭터 별로 특화된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전술과 전략이 겸비 된다는 점이 전작과 차별화를 이룰 전망이다.
‘카르마2’ 의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부사장은 “ ‘카르마2’ 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수준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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