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코뿌리 만들기 딱 좋은 날씨네' 뿔카노 둥지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3월 23일 오전 둥지가 갱신되며 서서울호수공원에는 뿔카노가 자주 등장한다. 높은 CP 값으로 많은 트레이너들이 체육관에 사용하길 선호하는 포켓몬이다. 또한 진화에 필요한 사탕 수가 50개이기 때문에 비교적 자주 등장하는 뿔카노를 잡다 보면 1~2시간 정도에 코뿌리를 2마리 만들 수 있었다.
실제로 가본 서서울호수공원의 규모는 큰 편이었다. 또한 공원의 입구에서 등산복을 입은 시민들도 자주 볼 수 있었다. 쉴 새 없이 튀어나오는 뿔카노에 정신이 팔려 알 지 못했지만 공원의 뒤쪽에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었다. 시민들이 이용하기 쉽게 잘 정비된 공원과 감성을 자극하는 재활용 테마의 조형물들. 소풍을 나온 어린이들과 등산객, 운동을 하는 시민들까지 수많은 사람들로 공원은 붐볐다.
※ 탐방 코스 : 서울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 소요 시간 : 약 2시간
※ 탐방 일자 : 3월 30일
황성현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