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개발사 ‘그러게’(Grukea 대표: 김대수)의 모바일게임 '프리킥 히어로'가 3월3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프리킥 히어로'는 경찰이 지정해준 악당들을 축구공으로 공격하여 물리친다는 독특한 소재의 게임으로 공의 궤도를 조정하여 타깃을 정확히 맞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게임 도중에 악당이 아닌 민간인을 맞출 경우의 옐로우카드를 받기도 하고 옐로우 카드가 누적될 경우 축구와 같이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기도 한다.

게임자체는 한 손으로 컨트롤을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가상패드를 활용해 한 손가락으로 방향을 조작하고 범인을 맞추면 된다. 50여개가 넘는 스테이지로 구성된 '프리킥 히어로'는 걷고 뛰고 방해하는 적과 민간인 사이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뒤섞여 있어 퍼즐을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적을 통쾌하게 날려버리는 타격감도 느낄 수 있다.

개발사인 ‘그러게’의 김대수 대표는 "프리킥 히어로에서는 캐주얼 게임에서는 보기 어려운 타격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모바일게임이라도 이런 게임성을 부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라고 밝혔다.

'프리킥 히어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