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내달 중순에 정식 론칭을 예고하고 있는 모바일 FPS 게임 신작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시네마틱 영상에는 탄의 주요 캐릭터들이 헬리콥터에 탑승해 거대한 보스 몬스터인 ‘타이탄’과의 일전이 담겨있다.

탄은 모바일 FPS 게임으로 타격감과 긴장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싱글 스테이지의 스토리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의 협업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모드, 타워디펜스, 좀비웨이브 등의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담아냈다.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탄의 메인 홍보 모델로 김희철을 발탁했고,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와 TV 광고 등을 통해 탄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CBT를 통해 유저들의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정식 론칭에 앞서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배영삼 부장은 “모바일 FPS 최대 기대작인 탄의 시네마틱 영상으로 탄의 스케일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CBT 기간과 향후 준비 중인 사전 예약 등을 통해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식 론칭 때 한층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탄의 게임정보와 CBT 진행 상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저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