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헬레이드’ 보스 맵인 ‘돌아온 꼭두각시’와 신규 퀘스트인 ‘블랙 삐에로의 망상’을 추가했다고 12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우선 신규 헬레이드 보스 맵인 ‘돌아온 꼭두각시’가 추가됐다. 이 맵은 입장할 수 있는 유저 등급과 인원수가 제한된 고레벨 유저 대상 콘텐츠로 2단계로 변신하는 마리를 상대해야만 한다. 마리를 처지한 유저들에게는 ‘마리의 보물상자’가 주어지며, 해당 상자에서는 ‘마리 팻’, ‘스컬 고스트 부스터’, ‘스컬 팬텀 부스터’ 등의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마리와 대결하는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17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로 유저들은 ‘돌아온 꼭두각시’ 맵을 완주한 횟수에 따라 ‘마리의 보물상자’부터 ‘크로노스의 유물상자’까지 순차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블랙 삐에로의 망상’ 퀘스트도 추가됐다. 이 퀘스트로 유저들은 ‘성장의 비약’을 모아 블랙 삐에로에게 전달해 ‘블랙 삐에로의 코인’과 교환해 뽑기판과 블랙 삐에로 캡슐에서 아이템을 선택하면 된다. 뽑기판에는 총 25개의 아이템 선택 카드가 있으며 1등에 당첨되는 매 순간 초기화된다. 블랙 삐에로 캡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코인 10개가 필요하며, ‘스노우 클라우드’, ‘토끼 퍼펫’, ‘고급 영원의 피닉스 박스’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초원, 바다, 러프 등 3명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전용 ‘스페셜 파츠 2탄’도 업데이트 됐다. 해당 아이템은 맵 플레이시 무작위로 드롭되거나 캐시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유니크 펫과 최강의 악세서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코멧 체스트도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매번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테일즈런너 유저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마리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런너들의 협동이 필요한 만큼 많은 동료 유저들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