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Xbox one, PC용 밀리터리 TPS게임 “Tom Clancy’s Ghost Recon®Wildlands(이하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의 첫 번째 확장팩 ‘나르코 로드’를 시즌 패스 소유자를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즌 패스를 소지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4월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나르코 로드”에서는 엘 인비시빌레가 이끄는 세 개의 밀수 조직에 침투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플레이어는 베일에 싸여있는 보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조직 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종국에는 그에게 법의 심판을 내려야 한다. 엘 인비시블레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세 명의 새로운 보스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우선이다.

이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15개의 캠페인 미션을 완수해야 하며, 더불어 4개의 사이드 미션과 레이싱 경기는 화끈한 액션을 선사할 것이다. 모든 활동을 완료하면 플레이어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지지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를 따르는 지지자가 많을 수록 점차 보스들의 관심을 끌게 되고, 엘 인비시빌레를 전복시킬 날이 가까워진다.

또한, “나르코 로드”에는 4개의 독점 코스튬, 9개의 새로운 무기, 4개의 새로운 차량이 등장한다. 거대한 몬스터 트럭과 나이트로 머슬카, 강력한 바이크, 곡예 비행기 등을 타고 볼리비아 일대를 횡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4월 12일에 새로운 업데이트가 배포될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는 주간 챌린지를 싱글, 협동 및 커뮤니티 과제 형태로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내용이 갱신된다. 이 챌린지를 완성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3개의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챌린지는 여러 시즌에 걸쳐 제공될 것이며, 각 챌린지는 고유의 테마와 특성을 가지고 6주간 지속된다. 첫 번째 시즌 ‘우니다드의 봉기와 몰락’에서는 우니다드의 작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국가를 위협하는 이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는 방대한 오픈월드를 무대로 싱글 또는 협력 플레이를 제공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발매 후 3주만에 전작의 누적 판매량을 초과하는 기록을 달성했고, 시리즈 전체에서 두 번째 베스트 셀러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플레이어는 머지 않은 미래의 가상의 볼리비아를 탐험하며 산타 블랑카의 마약 범죄 조직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붕괴시켜야 한다.

적진 안에서 자동차, 바이크, 헬리콥터를 비롯한 60여종이 넘는 운송수단을 이용해 목표를 제거하고 정보를 수집한다.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산타 블랑카의 마약 조직을 몰락시키고, 마약왕들과 부패한 정부와의 연합을 무너뜨려 무자비한 리더 ‘엘 수에뇨’를 처치해야 한다. 게임의 두 번째 확장팩 ‘타락한 고스트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제공될 예정이며, 새로운 PvP 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