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쿠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용희)가 새로운 미니게임 브랜드 ‘Game Zip’(이하 게임집)을 출시했다. 게임집은 쿠키엔터테인먼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심플하고 중독성 있는 미니게임 서비스를 위한 브랜드다.

‘재미있는 게임이 모여있는 집합소’라는 뜻을 가진 게임집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과금에 대한 부담없이 단순하지만 지속적인 재미를 부여할 수 있는 트랜디한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 할 계획이다. 또한, 영어로는 압축파일의 ‘Zip’을 뜻하여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다양한 재미를 가진 게임 브랜드로서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쿠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6년부터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로서 글로벌 사업 노하우와 인력이 부족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여러 1인 개발자 및 소규모 인디 개발팀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HTML5 게임 플랫폼 구축을 통한 차세대 게임 산업 시장 진출 및 자체 개발 게임으로 게임 유저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쿠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기능성 게임 시리즈 ‘맺음(MazM)’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2016년 우수게임으로 선정이 되었으며(국내 타이틀: 옐로브릭스, 개발사: 자라나는씨앗), 2017년에는 창업진흥원 주관 ‘마케팅지원사업’ 선정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세계 3대 게임쇼에 속하는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동경게임쇼 참가지원을 받게 되었다.


게임집 브랜드의 첫번째 타이틀인 ‘바스켓올(Basket All)’은 핀볼게임을 농구와 접목시킨 게임으로서 손가락 하나로 부담없이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중독성이 굉장히 높은 게임이다. 지난 6월 8개국(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에서 소프트런칭을 실시하였으며, 경이적인 잔존률을 기록하며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가오는 7월 13일 목요일에 전세계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다.


게임집의 두번째 타이틀인 ‘라인솔(Linesol)’ 또한 아름다운 게임 그래픽과 사운드와 함깨 중독성과 경쟁요소가 강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으로 7월말 소프트런칭을 시작으로 8월 중 정식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세번째 타이틀인 ‘오션워치(Ocean Watch)’ 역시 7~8월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집 브랜드를 통해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은 차세대 게임 산업의 중심으로 평가되고 있는 HTML5 게임으로 함깨 출시가 될 예정이며, 현재 400여종의 HTML5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쿠키게임즈을 통해 서비스 함깨 서비스될 예정이다.

쿠키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퍼블리싱 성과 및 신규 자체개발 브랜드 게임집을 통하여 현재 미국, 중국 등을 포함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어, 앞으로의 성장과 게임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 등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쿠키엔터테인먼트의 김용희 대표는 “특수한 케이스인 국내 게임 시장과는 달리 글로벌 시장에서는 부담없이 플레이 가능한 간단하고 중독성있는 게임의 경쟁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게임집이 창의성과 개성적인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