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 아이온이 12일 ‘결전의 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이온 이용자는 라이브 서버와 마스터 서버에서 신규 콘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라이브 서버 이용자는 ▶심층부 요새전(대규모 종족 전투) ‘신성의 요새’ ▶신규 인스턴스 던전 2종(‘미라쉬 성소’, ‘신성의 탑’)을 즐길 수 있다. 신성의 요새는 어비스(비행 전투 공간) 심층에 열리는 요새전이다. 요새전 중 가장 많은 명예 포인트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미라쉬 성소(6인 던전)에 입장하면 어비스 장비 진화용 재료를 받을 수 있다. 신성의 탑(1인 던전)에 입장한 이용자는 스킬 강화용 아이템(스티그마 등)도 획득할 수 있다. 두 던전 최소 입장 레벨은 66레벨이다. 이용자는 주 4회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마스터 서버 이용자는 ▶신규 용계 월드(지역) ‘잉기스온’과 ‘겔크마로스’ ▶대규모 전쟁 ‘기지전’을 만날 수 있다. 잉기스온과 겔크마로스는 마스터 서버에 최초 공개된 용계 지역이다. 기지전은 RvR(Realm vs Realm, 진영 간 대전) 콘텐츠이다. 이용자는 기지전에 최후 등장하는 ‘용신도’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하면 보상을 받는다. 마스터 서버 이용자는 총 14개 기지에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용계 서버’도 새롭게 공개했다. 용계 서버는 모든 이용자가 접속할 수 있는 무료 서버이다. 2010년 처음 공개된 ‘용계’ 지역을 재현했다. 이용자는 8월 23일까지 용계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50레벨로 자동 생성된 캐릭터를 55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용계 서버 캐릭터를 생성하면 직업에 맞는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기지전 퀘스트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는 라이브/마스터 서버로 캐릭터 이전(무료)을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강화된 PC방 접속 보상, ‘찾아라 용제의 볼’ 접속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