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속성 인챈트? 내 무기엔 어떤 속성을 인챈트하는것이 좋을까?
+8~9강의 무기를 얻었다면 이제 일반적인 강화는 그만하고 다른 방법으로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반지나 귀걸이를 강화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일단 게임내에서 노력으로 해결 가능한 방법부터 시도하는 것이 우선이다.
게임 내에서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은 바로 무기에 속성을 부여해 속성 대미지를 올리는 '속성 강화'를 시도하는 방법이다. 리니지에서는 총 4개의 속성(불, 물, 땅, 바람) 이 존재한다. 각 속성은 상성 관계를 가지고 있어 취약 속성으로 공격하면 속성 피해를 줄 수 있다.
■ +9강 무기도 3단까지? 원작과는 다른 속성 인챈트 공식
무기에 속성을 부여하려면 속성 강화 주문서가 필요하다. 속성 강화 주문서는 '혈맹 상인'이 판매하고 있으며, 1개당 명예 코인 2,500을 지불해 구입할 수 있다. 명예 코인은 일일, 주간, 월간 퀘스트 클리어를 하거나 업적 달성을 하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속성 인챈트는 처음 시도할 때부터 실패할 확률이 존재한다. 다만, 기존의 인챈트는 실패할 경우 아이템과 주문서가 모두 사라졌지만 속성 인챈트는 실패해도 무기가 증발하지 않고 주문서만 사라진다. 이는 재질이 뼈나 블랙미스릴일 경우에도 해당된다.
속성 인챈트에 성공하면 무기 이름 앞에 '화령 1단', '수령 1단'과 같은 특정한 접두어가 붙는다. 예를 들어 '화령 3단'이라는 호칭이 붙은 무기는 화속성으로 3단계 인챈트를 했다는 의미다.
원작에서 속성 인챈트는 +10강 이상 무기에서 최대 5단계까지 인챈트가 가능했지만, 리니지M에서는 현재 +9강 무기에서 3단계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이상의 경우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원작에서는 1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속성 대미지가 +2씩 올라갔지만, 리니지M에서는 현재 1단계당 +1의 속성 대미지가 상승하는 점도 다르다.
리니지1 원작에서 속성 인챈트를 하려는 사람은 +8강까지는 최대 3단, +9강은 최대 4단의 속성 인챈트가 가능했기 때문에 +9강 무기부터 속성 인챈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리니지M에서는 +8강과 +9강 모두 최대 3단계까지만 속성 인챈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8강 무기부터 속성 인챈트를 시도하는 것도 괜찮다.
■ 내 무기에는 어떤 속성을 부여해야 좋을까?
일단 자신이 어디에서 사냥하고 있는지와 그곳에서 어떤 무기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부여할 속성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하이네 필드, 에바 왕국 던전에서 사용해서 사냥을 하고 있다면 이 지역 몬스터들의 약점인 풍속성을 부여하는 것이 좋다.
물론, 하이네 지역에는 불이나 땅속성을 약점으로 가지고 있는 몬스터도 있다. 하지만 개체 수를 살펴보면 풍속성을 약점으로 가지고 있는 몬스터가 더 많다. 보통 이곳에서는 비손상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마스커스 검이나 혹한의 창, 해신의 삼지창 등에 풍속성을 부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현재 리니지M은 하이네 지역과 상위 사냥터 사이의 난이도가 크기 때문에 60레벨 후반이나 70레벨이 넘어서까지도 잠수 사냥을 할 때, 하이네 지역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풍속성을 부여한 비손상 무기를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요정도 하이네 지역에서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풍속성으로 인챈트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마력의 단검이나 수정 단검같이 언데드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는 무기 같은 경우에는 용의 계곡이나 오렌 엘모어 지역에서 사냥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언데드의 취약 속성인 화속성으로 속성 인챈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상아탑 5층 이상에서 주로 사냥을 한다면 물 속성 약점 몬스터가 많기 때문에 수속성으로 인챈트 하는 것이 좋다.
이동연 기자 desk@inven.co.kr
인벤 주요 뉴스
▶ [경기뉴스] '첫 출격' T1, 이변 없는 2:0 승리...승자전 진출 [4] | 신연재 (Arra@inven.co.kr) | 05-01 |
▶ [경기뉴스] 지켜낸 자존심...플라이퀘스트, PSG 2:1로 꺾고 승자전.. [1] | 신연재 (Arra@inven.co.kr) | 05-01 |
▶ [뉴스]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e스포츠 토토는 아직 일러" [1] | 이두현 (Biit@inven.co.kr) | 05-01 |
▶ [뉴스] 달리면서 궁 사용 가능! 케넨 상향된 14.9 패치 [3] | 양동학 (Eti@inven.co.kr) | 05-01 |
▶ [뉴스] e스포츠 진흥, '지역 연고 실업팀'으로 기반 마련 [4] | 이두현 (Biit@inven.co.kr) | 05-01 |
▶ [인터뷰] FC e스포츠 시니어 디렉터 "팬들을 즐겁게 하는 게 궁.. [0] | 김홍제 (Koer@inven.co.kr) | 04-30 |
▶ [뉴스] 젠지, 지지틱스 전략적 인수 발표…“이스포츠 교육 혁.. [3] | 김홍제 (Koer@inven.co.kr) | 04-29 |
▶ [인터뷰] 대기만성 '엄티' "나를 통해 용기를 얻는 사람이 있었.. [49] | 김홍제, 김수진 (Koer@inven.co.kr) | 04-29 |
▶ [경기뉴스] 집념의 울브즈 e스포츠, 그라츠 꺾고 우승 [0] | 김홍제 (Koer@inven.co.kr) | 04-28 |
▶ [경기뉴스] kt 롤스터, 중국 울브즈에게 0:3 패배로 탈락 [0] | 김홍제 (Koer@inven.co.kr) | 04-28 |
▶ [경기뉴스] 대한민국 '소다', 모바일 초대 챔피언 등극 [0] | 김홍제 (Koer@inven.co.kr) | 04-28 |
▶ [경기뉴스] kt 롤스터, 그라츠에게 0:3 완패 당해 [0] | 김홍제 (Koer@inven.co.kr) | 04-27 |
▶ [뉴스]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27일 리그 개막 [0] | 강승진 (Looa@inven.co.kr) | 04-26 |
▶ [뉴스] 정글-미드-서포터 삼위일체 브랜드 [6] | 양동학 (Eti@inven.co.kr) | 04-26 |
▶ [뉴스] LCK 인기 하늘 찌르는 베트남, 인기 선수들 직접 만난.. [4] | 강승진 (Looa@inven.co.kr) | 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