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서버에서는 8월 업데이트 예고가 진행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리 알려진 글루디오, 기란, 아덴 서버 통합은 물론, 고다드 영지와 사냥터 추가, 속성 시스템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 클래스 밸런스 개선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END AND'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과거 추억이 담긴 사진을 이미지 게시판에 올리는 '우리섭 우리혈 그땐 그랬지!'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추억 속 이미지만 올리면 이벤트 참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클래식 서버는 업데이트 예고 소식에 시끌벅적합니다. 다가오는 8월, 클래식 서버에는 다양한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미리 알려진 글루디오, 기란, 아덴 서버 통합 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3차 전직 이후의 성장 환경에 초점을 맞춘 고다드 영지와 새로운 사냥터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진 상세한 내용이 알려진 바 없으나, 파티 플레이뿐만 아니라 솔로 플레이를 주로 하는 이들을 위한 사냥터를 반드시 추가하겠다는 의지가 전해졌는데요. 파티를 구하기 힘들어 사냥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속성 시스템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속성은 속성 몬스터 사냥을 통해 별도의 경험치를 획득한 뒤, 이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템에 귀속되는 속성 시스템이 아니라, 전용 사냥터를 통해 캐릭터 자체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속성 시스템을 이용하는 데 비용이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은 환영한다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속성 사냥터에서만 속성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 같다는 걱정스러운 의견도 있네요.
클래스 밸런스 조정도 예고되었습니다. 에바스 템플러, 피닉스 나이트, 로그 및 아처 계열 등의 클래스에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까지는 대략적인 방향성만 공개된 상황이라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클래스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개선이 진행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월드 올림피아드의 규칙도 변경된다고 합니다. 경쟁을 통해 영웅을 선발한다는 기존의 목적에 맞게, 영웅 무기와 영웅 망토의 사용을 제한하겠다는 것이 핵심인데요. 영웅 무기와 영웅 망토를 착용한 이들은 아무래도 다른 유저들에 비해 유리함을 가질 수 있다보니 수정되는 사항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영웅 무기를 사용할 수 없으니 진검 승부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지난 7월 12일(수)부터 END AND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간단한 참여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우리섭 우리혈 그땐 그랬지!' 이벤트의 참여도가 상당한 모습입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서버의 유저들과 함께했던 과거 스크린샷을 이미지 게시판에 공유하는 것인데요. 이벤트에 참여만 하면 드래곤의 특별한 열매 20개와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자켄의 망토가 보상으로 주어진다고 합니다.
이벤트 덕분에, 클래식 서버 이미지 게시판에는 다양한 과거 스크린샷들이 게재된 모습인데요. 특정 마을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진부터 낚시, 공성전, 레이드 등 다양한 과거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게시판에서 사진들을 보며 잠시 추억을 더듬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해당 이벤트는 7월 26일(수) 정기점검 전까지 참여할 수 있으니, 아직 추억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면 참가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계정당 1회만 참여할 수 있고, 8월 2일에 보상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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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