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차이나조이 B2C 부스에서 코스프레 모델을 100% 활용한 부스를 뽑자면? 저는 당당하게 '가이아'라고 대답하겠습니다. 모바일 MOBA인 'Ace of Arenas 2 (AOA2)'와 일본 애니메이션 '갑철성의 카바네리'를 모바일 MMORPG화 한 작품을 내건 가이아. 하지만 가이아의 비밀 병기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건 다름아닌 '궨트'였죠. 위쳐3의 미니게임으로 시작하여 '본편만큼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바로 그 게임입니다. 가이아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첫 온라인 게임으로 '궨트'를 선택했고, 부스 절반에 이르는 공간을 할애했습니다. 예니퍼와 트리스, 시리 등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코스프레 모델들도 있지 않았고요.
AOA2부터 '궨트'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게임을 선보인 가이아 부스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