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형 퍼블리싱 회사 텐센트가 개발한 나루토 화영닌자가 반다이남코 부스에 자리를 틀었습니다. 나루토 화영닌자는 가로로 된 지형을 따라 등장하는 적들을 처치해 나가는 횡 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반다이남코의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거쳐 게임 내 캐릭터와 스킬에 원작 나루토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했고 원작 더빙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완성도 높은 게임이 탄생했지요.
이번 반다이남코 부스의 나루토 화영닌자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주인공들의 스토리 모드를 만나볼 수 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라이야와 같이 레전더리 닌자로 분류된 주인공들의 스토리 모드가 주가 되었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전설의 3닌자 중 한 명인 지라이아의 스토리 모드였습니다.
지라이아의 스토리는 타이밍을 맞춰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미니 게임과 차례로 등장하는 페인을 처치하는 전투 모드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스토리 모드 진행과 함께 중간중간 지라이아의 특수 효과가 합쳐지면서 스토리 모드에 더욱 빠져들게 했죠. 그리고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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