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에서 펼쳐진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 그리고 광저우에서 펼쳐졌던 8강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던 2017 롤드컵이었습니다. 어느덧 남은 경기는 4강과 대망의 결승 뿐! 작년 MSI가 펼쳐졌던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SKT T1과 RNG의 4강 1일차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결승까지 남은 단 한 경기, 양 팀에게 모두 중요한 경기인 만큼 오늘은 4강전 다운 경기력으로 풀세트까지 가는 혈투가 펼쳐졌죠. 한 세트씩 서로 주고받던 양 팀은 결국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를 다시 몸소 증명한 SKT T1이 승리하며 결승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명승부로 가득했던 롤드컵 4강,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경기장으로 향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갑시다.


▲(는 지하철표를 살 줄 모름...)


▲겨우겨우 표를 구하고...


▲중국의 거리를 거닐며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화창한 중국의 날씨를 즐기며 걷다보니


▲이제 경기장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4강에 진출한 중국팀의 MD도 보이고...


▲저 앞에 자태를 뽐내는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가 보입니다!


▲이런 빅 이벤트에는 역시나 코스프레가 함께!


▲저의 최애챔 징크스!


▲...오늘부터 최애챔 바꿈


▲좌용준 우마타가 반겨주는 롤드컵 4강 무대!


▲서머너스컵이 홀로 경기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팝콘각


▲얼굴에 붙은건 반창고가 아니라...


▲문신형 치어풀들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


▲라이엇 스토어도 곳곳에 열려있습니다.


▲역시 중국 최애챔 우콩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다시 안으로 가보겠습니다.


▲무대에서 세팅을 시작하는 선수들


▲어딘가로 급히 사라지는 '울프' 이재완 선수


▲마우스 패드와 함께 귀환




▲선수들이 무대에 오르자 팬들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RNG의 선수들도 역시 함께 세팅 중


▲빛 상 혁


▲세븐맨 운타라


▲근-엄


▲김정균 코치와 함께 작전 회의 중인 '블랭크' 강선구 선수


▲'흠...어떻게해야 이 친구들이 힘을 내줄까...'


▲'상해, 해안도시, 해산물.'


▲'오늘 저녁, 이기면'


▲번-뜩


▲출격을 준비하는 용준좌


▲페이코패쓰


▲어느새 가득 차버린 관중석


▲열기가 대단합니다!




▲무대 위로 등장하는 용준좌!


▲상하이에서도 변함없이 멋진 목소리로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췍!


▲등장하는 SKT T1


▲위풍당당 후니


▲상hi~


▲기분좋은 페이커


▲갓구나이트 역시 컨디션이 좋아보입니다


▲다음으로는 RNG 등장!


▲엄청난 환호성을 받는 우지선수


▲현장에서도 정말 많은 치어풀들이 보였습니다.


▲대망의 4강경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첫세트부터 강력하게 몰아치는 RNG


▲내가 무릎을 꿇은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펄-럭


▲2세트를 가져오는 SKT!


▲치열한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4세트에는 피넛 '한왕호' 선수가 등판합니다


▲과연 트로피에 한걸음 더 다가갈 팀은 RNG로 결정될까요?


▲'이보게 중국 친구들, 한국엔 '용준하다'라는 말이 있네...


▲풀세트까지 달리는


▲4강 다운 치열한 대접전!


▲SKT T1이 점점 승기를 가져옵니다.


▲다시 결승으로 향하는 SKT T1!


▲(아이고 힘들다)


▲무대로 인사를 하러 나서는 선수들


▲'내가 무릎을 꿇은 이유는...'


▲'이 순간을 위해서다!'


▲베이징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