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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와 SEGA의 원피스 IP를 이용한 신작, ‘원피스 바운티 러쉬’가 국내 처음 공개됐다. 지스타 2017 반다이남코 부스에서 진행된 ‘원피스 어플 최신작 발표회 스테이지’에서는 , 가나이 켄 PD와 시바타 츠네히로PD가 참석해 직접 ‘원피스 바운티 러쉬’를 소개하고 한국의 유저들과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원피스 바운티 러쉬’는 원피스 IP를 이용한 첫 4대4 팀배틀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세계에서 네 가지 클래스를 가지고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룰은 대전에서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베리를 모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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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세계관의 자금인 ‘베리’를 모으는 방법은 필드의 적을 물리쳐서 얻거나, 일정 시간 후에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를 공략하면 된다. 항아리를 부수면 먹을것이 나와 레벨업을 할 수 있으며, 모은 베리를 뱅크에 저장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양한 캐릭터 클래스가 있어 서로 협력하는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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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파이터 루피, 서포트 쵸파, 슈터 우솝, 그리고 소드맨 조로로 나누어져 있다. 파이터는 기동력이 좋아 봉쇄가 가능하며, 기술을 가지고 넓은 필드를 누빌 수 있어 배틀에 강하다. 서포트 역할의 쵸파는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팀원을 회복시키는 등 서포트 역할에 능하다. 슈터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스테이지에 따라 일방적으로 공격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소드맨 조로는 검술공격이 메인이며, 적의 패턴을 미리 파악해서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테크니컬한 기술이 중요한 액션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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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바운티 러쉬’의 가나이 켄 PD는 금일 이벤트 매치가 끝난 후 “한국 유저분들이 게임을 참 잘하시네요. 다음에는 지지 않겠습니다!”라며, “지스타에 참석한 분들이 게임을 미리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원피스 바운티 러쉬’는 원피스 IP 최초 4대4 팀 배틀”이며, “친구들과 함께 역할을 정해서 게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원피스 바운티 러쉬’는 2018년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며, 금일 공식 티저사이트가 오픈해 12월까지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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