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과 협력하여 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 PC용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RPG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Tom Clancy's The Division, 이하 '더 디비전')의 1.8패치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더 디비전'은 밀도 높은 오픈월드와 충실한 콘텐츠, 게임성 등으로 유로게이머 및 IGN 등에서 90점을 받은 인기 타이틀로, 유비소프트는 최근 1.8패치 '저항'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무료 주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을 소유한 사람은 시즌패스에 포함된 모든 콘텐츠를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8패치 '저항'을 통해서는 새로운 지역인 웨스트사이드 부두가 추가되며, 모든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웨스트 사이드 부두에는 PVE모드 및 PVP모드가 각각 하나씩 추가될 전망이다.

먼저, PVE 모드인 '저항'은 다양한 타입의 적들이 끊임없이 몰려오는 웨이브 디펜스 타입의 게임 모드로, 플레이어는 적들을 처치하고 입수한 자원을 활용해 방어 설비를 제작하거나 전장의 범위를 넓히는 등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해당 모드에서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할 수 있으며, 협동을 통해 끝까지 살아남는 데 성공하면 큰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PVP 모드인 '소규모 접전'의 경우 4인 1조로 구성된 2개 팀이 경쟁하는 모드다. 제한된 시간 내에 더 많은 적을 처치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저항'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소셜 허브가 추가되며, '지하' DLC의 로그 메카닉을 개선하고, 플레이어가 원하는 장비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호장구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등 작업도 이뤄진다.

한편, 유비소트는 '저항' 업데이트를 기념하며 게임 본편의 무료 주말 이벤트와 함께 DLC 무료 주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에는 모든 디비전 플레이어들이 현재까지 배포된 세 개의 확장팩에 수록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다만,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배포하고 있는 체험판은 무료 주말 이벤트 기간에서는 사용이 중단되며, 무료 주말 이벤트의 마지막 말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12월 7일 이전에 체험판을 다운로드한 유저의 경우 무료 주말 이벤트 기간에도 모든 콘텐츠를 제한 없이 체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