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델만 코리아] 캡콤의 인기 호러 시리즈 ‘바이오하자드’의 새로운 후속작 ‘바이오하자드 5’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이 오는 1월 26일 부터 1주일 간 마이크로소프트 Xbox 360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또한, 2008년 10월 도쿄 게임쇼에서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고화질 동영상이 1월 16일부터 Xbox LIVE를 통해 공개된다.

26일 공개를 앞둔 데모 버전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무기 및 배경은 물론 음성 대화가 가능한 2인용 플레이 모드 등 ‘바이오하자드 5’의 최신 기술이 모두 공개된다. 또한, 스테이지 1, 2(공장 및 판자촌)까지 플레이가 가능하여 2인용 액션 및 슈팅은 물론 피를 갈구하는 적의 출현과 게임 진행에 필수적인 퍼즐까지 다양한 기능을 맛볼 수 있다. 데모 버전에서는 1인 플레이, Xbox 360 한 대에서 2인이 함께 즐기는 2인 플레이, 그리고 Xbox LIVE를 통해 즐기는 2인 플레이 모드 등 총 3가지 종류의 협동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Xbox 360 게이머들은 무기를 들고 나타나는 좀비 부대, 어마어마한 크기의 적은 물론 전기톱으로 무장한 적 등 새롭게 등장하는 적진을 상대로 결투를 펼치게 되며, 기존의 ‘바이오하자드’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조작 방식 외에도 ‘기어스 오브 워 2’와 ‘헤일로 3’ 등의 게임에서 영향 받은 최신 ‘액션’ 컨트롤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캠콥의 최신 기대작인 ‘바이오하자드 5’에서는 원년 멤버인 크리스 레드필드가 돌아왔으며, 아프리카를 무대로 바이오테러 위협과 그로 인해 미치광이 생명체로 돌변한 사람들과 동물들 사이에서 새로운 파트너인 쉬바 알로마와 힘을 합쳐 끔찍한 참상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을 찾아내야 한다. 새로운 2인 플레이 모드를 통해 크리스 또는 쉬바의 운명을 책임져야 하는 게이머들에게 오는 26일 공개될 데모 버전은 ‘바이오하자드 5’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