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반기 최대 규모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엑스포는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B2C 관과 게임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 관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B2B 관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관은 킨텍스 7홀에 준비되어 있다. 입장 시 가장 먼저 VR/AR 존을 만날 수 있으며, 아케이드와 콘솔, 온라인, 모바일 게임 존이 함께 모여 있다. 7홀 안쪽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이벤트 무대와 패밀리게임, 인디게임오락실 존이 마련되어 있다. 휴식을 위한 공간은 7홀 가장 안쪽에 있어 간단한 음식이나 음료를 사 먹거나 쉴 수 있다. 주말에는 8홀에서 레트로 게임장터와 보드게임 대회 등이 열린다.

게임 업계 관계자를 위한 B2B 관은 킨텍스 6홀에 있다. B2B 관은 크게 컨퍼런스 행사장과 수출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구역으로 나뉜다. 컨퍼런스 행사장은 강연을 위한 무대와 IR피칭 행사장, 게이밍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과 다양한 나라의 게임 관계자가 참석하는 국가 공동관이 마련되어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의 종합게임전시회 '2018 플레이엑스포'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