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픽게임즈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모드인 ‘스나이퍼 총격전 2탄’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나이퍼 총격전 2탄’은 지난 2월 선보여 포트나이트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기간 한정 모드 ‘스나이퍼 총격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스나이퍼 총격전’에는 저격총과 함께 근접전을 위해 리볼버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스나이퍼 총격전 2탄’은 리볼버마저 없애 진정한 저격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볼버만 빠진 것이 아니라 저격용 무기도 추가됐다. 플레이어는 볼트 액션 저격소총과 반자동 저격소총, 사냥용 소총 등 3종의 저격총과 함께 석궁으로도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스나이퍼 총격전 2탄’ 오픈을 기념해 유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트나이트 대기실에서 ‘스나이퍼 총격전 2탄’ 준비 화면 인증샷을 찍어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00 V-Bucks를 제공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스나이퍼 총격전’은 포트나이트에서 선보였던 한정 모드 중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모드”라면서, “이번 ‘스나이퍼 총격전 2탄’은 근접 무기마저 없애고 오직 저격 무기만 사용하는 만큼 진정한 저격전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나이퍼 총격전 2탄’과 관련한 세부 사항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