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이닉스소프트] ㈜아이닉스소프트(대표 김선구)에서 개발한 한국적 판타지 MMORPG ‘칼온라인’ 이 숭례문 화재 참사 1주년을 즈음하여 다시 한번 돌아보고자 지난해 실시하였던 숭례문 복원캠페인 당시 숭례문이 복원되는 모습을 공개하였다.

이미 지난 2월 10일 문화재청에서 숭례문 복원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했으며, 이러한 복원 과정이 온라인상에서는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상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2월 칼온라인 게임 내에서 진행된 숭례문복원캠페인은 기획과정에서부터 역사적 고증을 통해 최대한 실제 숭례문과 흡사하게 디자인되었으며, 게임 내 복원될 숭례문의 위치 또한 실제 사통팔달 역할을 했던 숭례문 위치와 가장 유사한 지역을 게임 내에서 선정하였다.

숭례문복원캠페인은 국내 칼온라인 이외에도 글로벌 칼온라인과 함께 진행하여 숭례문복원에 전 세계유저들이 함께 동참하도록 진행되었으며, 숭례문복원에 소요된 시간은 국내 칼온라인의 경우 22일이 해외는 25일이었다. 또한 숭례문 복원을 축하하기 위하여 화려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통해서 복원된 숭례문은 복원 이후에도 게임 내에 존속시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이 언제든지 복원된 숭례문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미국의 한 유저는 복원된 숭례문을 주제로 UCC(User Created Contents) 동영상을 제작하여 외국의 유명 동영상사이트에 올려 숭례문의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아이닉스소프트의 관계자는 “온 겨레의 상징인 숭례문이 하루 빨리 복원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복원도 중요하지만 다시는 이러한 유감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