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제작사 딘코는 3x3x3퍼즐 '아미스 큐브'로 오는 10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미스 큐브'는 27개의 큐빅을 활용해서 다양한 블록조합을 맞추고, 최종 단계인 3x3x3 큐브 형태로 완성해나가는 게임이다. 혼자서 퍼즐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최대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룰도 마련되어있다. 4인 플레이시에는 드래프트 카드를 활용해서 매 턴마다 서로의 블록을 교환해서 맞추게 되는데, 가장 빨리 맞추는 사람에게 토큰이 주어진다. 총 4라운드를 진행해서 가장 토큰이 많은 사람이 최종 승자가 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혼자서 퍼즐을 즐길 경우, '아미스 큐브' 내에 동봉된 다양한 문제에 도전할 수 있다. '아미스 큐브' 내에는 216가지의 예시 문제가 있으며, 초급-중급-고급 순으로 난이도가 구분이 되어있다. 각 단계별로 5분의 제한시간이 있으며, 5분 내로 정해진 규칙에 맞춰서 3x3x3큐브를 완성해야 한다.

한편,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의 주관 하에 보드게임과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 8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무료로 각종 보드게임과 스포츠스태킹을 체험할 수 있으며 희망할 경우 대회 참여도 가능하다. 플레이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