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플래시 울브즈가 2018 MSI 플레이-인 넉아웃 2경기에서 갬빗 게이밍을 3:0으로 꺾고 본선 무대로 향하게 됐다. 오랫동안 플래시 울브즈의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던 '메이플'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메이플'은 블라디미르-카르마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다.

먼저, 플래시 울브즈의 변화 방향에 대해서 '메이플'은 "'무진' 김무진 선수는 '카사' 선수와 비슷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챔피언 폭이 넓고 같이 합을 맞추기 좋다"며 '무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MSI에서 빠르게 탈락했는데, 이번 MSI에서 어떤 성적을 기대하는지 묻자 "MSI에서 준결승까지 가본 적이 있다. 이번에는 결승전까지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SI에 어떤 각오로 왔는지에 대해서는 "지난 롤드컵에서 스크림 같은 결과를 내지 못해서 아쉽다. 이번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