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가 2018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마지막 6경기에서 팀 리퀴드를 상대로 오랜만에 시원한 압승을 거두며 체면을 지켜냈다.

'프레이' 김종인은 이번 대회에서 첫 칼리스타가 등장한 배경에 대해 "공격적인 픽으로 분위기 전환을 해보자는 의미에서 칼리스타를 가져왔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플래시 울브즈도 인터뷰에서 공격적인 플레이가 좋다고 했는데 동의하냐는 질문에도 "그룹 스테이지는 단판제라서 공격적인 운영이 확실히 더 좋은 것 같다"고 간결하게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팀과 한 경기씩 해봤는데, 어떤 팀이 가장 위협적이었냐는 말에는 "패배하기도 했고, 확실히 플래시 울브즈가 견제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내일 경기에서 킹존 드래곤X는 1경기에서 RNG, 5경기에서 에보스 e스포츠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