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가 에보스 e스포츠를 완파하며, 4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승리 후, '비디디' 곽보성은 "현재 성적 자체는 아쉽고, 다음 경기부터 열심히 준비해 LCK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을 펼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함께 전했다.

그리고 '비디디'는 "'커즈' (문)우찬이와 함께할 때는 내가 주도하는 편이다. '피넛' (한)왕호 형과 할때는 내가 따르는 쪽이다. 이 외에 큰 차이는 없다"며, 두 정글러와의 호흡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1승 1패로 4일 차 경기를 모두 마무리 지은 '비디디'는 "현재 우리 팀이 예전에 하던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 예전 영상을 보면서 준비하면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