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엔씨소프트(대표 金澤辰, http://www.ncsoft.net)가 만든 대전게임 길드워가 e-sports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 행사장 외부의 모습 ]






[ 화려한 식전 행사 ]






지난 16일 500여명의 인파가 자리한 가운데 센트럴시티에서 펼쳐진 ‘길드워 챔피언십’이 약 한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려한 식전 행사로 시작된 길드워 챔피언십은 우승상금 1,500만원을 놓고 온라인예선과 지역별 결선을 거쳐

올라온 8개팀이 경합을 펼쳤고 최종 결승전에는 "미스틱 로즈"(Mystic Rose)와 "워 머신"(War Machine)

두 길드가 올라갔다.





길드워 챔피언십 결승전은 박수홍,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본격적인 결승전 전에 연예인 게임단의

길드워 시범경기를 벌어져 많은 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 길드워 챔피언십 결승전의 사회를 맡은 박수홍과 윤정수 ]








[ 연예인 게임단의 모습, 결승전 전에 시범경기를 보이기도 했다 ]






결승전이 시작되자 지난 2월 길드초청전 우승팀인 ‘워 머신(War Machine)’길드가 초반부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고 후반  "미스틱 로즈"(Mystic Rose)의 선전이 있었으나 결국  ‘워 머신(War Machine)’길드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워 머신(War Machine)’길드는 우승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E3 게임쇼 참관기회와

세계대회 자동진출권을 부여 받았다.













우승팀 격려사에서 김택진 사장은 “길드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게임이며,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크래프트의 아성에 도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과 길드워 챔피언십 최종 우승 ‘워 머신(War Machine)’길드 ]














김다은 기자 ( elly@inv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