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허원석의 LCK 무대 복귀가 확정됐다.

'폰' 허원석은 2일 상암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스플릿 38일 차 일정,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1세트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 3월 10일 출전한 이후 146일 만에 치르는 복귀전이다.

허원석은 스프링 시즌까지 팀의 주축 미드 라이너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3월 이후로 컨디션 관리에 난조를 보이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를 대신해 출전한 '유칼' 손우현은 허원석의 공백을 메우는 뛰어난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해왔다.

허원석이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 출전이 확정되면서,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