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어바노이즈


그래픽 디자인 브랜드 어바노이즈는 6일, 자사의 브랜드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어드벤처 '어바노이즈 공화국'을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바노이즈 공화국'은 제목 그대로 '어바노이즈 공화국'이라는 가상의 디지털 세계를 바탕으로 하며, 주인공이 어바노이즈 공화국 시민이 되기 위한 절차를 밟으면서 겪게 되는 일을 그려냈다.

'어바노이즈 공화국'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신원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들을 수집하고, 제출해나가는 과정을 거친다. 주인공의 신원이 국가 행정 시스템에 등록되면서 일부 편의시설을 활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등록된 정보에 의해서 각종 제약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방랑자, 검사관, 공무원 등 다양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게 되고, 때로는 선택지가 주어지기도 한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서 엔딩이 변하기 때문에 이에 유의해서 플레이 해야 한다.

방탈출 장르에 기반한 퍼즐 미션도 '어바노이즈 공화국'의 주요 요소다. 서류를 읽고 단서를 찾거나, 중요 프로그램을 찾아내면서 주인공은 '어바노이즈 공화국'에 숨어있는 비밀을 알아가게 된다. 도시 전체를 기반으로 하는 퍼즐을 풀어가면서 유저는 숨어있는 비밀, 혹은 숨겨진 퀘스트를 찾아서 '어바노이즈 공화국'을 더욱 더 깊이있게 즐길 수 있다.

'어바노이즈 공화국'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