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크리에이티브의 강기현 대표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뛰어난 연출과 방대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에픽세븐'을 개발한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강기현 대표가 올해 인벤 게임 컨퍼런스(이하 IGC 2018)에 강연자로 나선다.

강기현 대표는 킹덤 언더 파이어, 샤이닝로어, 라펠즈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이터널블레이드', 'Mother of Myth'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참여한 전적이 있는 개발자다. 그는 최근 스마일게이트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개발을 총괄하기도 했다.

이번 IGC 2018에서 슈퍼크리에이티의 강기현 대표는 '에픽세븐'에 채용된 자체 엔진, '유나 엔진'에 대한 최적화 포스트모템 강연을 진행한다.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에픽세븐'은, 기존의 2D방식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연출을 만들기 위해 새로 제작된 '유나 엔진'이 적용된 게임이다. 강기현 대표는 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게임속 연출을 구현하게 만든 '유나 엔진'의 개발과정 및 최적화 과정, 개발 파이프라인 등등 유나 엔진을 개발과정에 있던 일들을 이번 IGC 2018에서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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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은 최고 수준 퀄리티의 2D 그래픽 연출과 방대한 스토리, 다양한 모험 콘텐츠를 갖춘 대형 모바일 RPG다. 지난해 공개된 티져 영상 만으로도 많은 이용자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정식 출시 이후에는 큰 인기를 끌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4위, 앱 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IGC 2018'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일에 걸쳐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벤 게임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감 임박] 제4회 인벤게임컨퍼런스(IGC)는 10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일대에서 진행합니다. 강연 참관을 원하시면 꼭 사전등록을 해주세요. ▶ 무료 참관객 신청하기: https://igc.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