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수), 리니지2 라이브 서버와 클래식 서버에서 추석 맞이 신규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초롱이를 찾아가면 황금빛 송편 등이 들어있는 추석 선물 꾸러미와 한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이트 키퍼를 통해 무료로 텔레포트를 이용할 수 있고 대장장이 NPC에게 수수료 없이 제련 해제가 가능하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은혜의 미끼로 낚시를 진행하고 은혜의 동전을 획득, 이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필드 몬스터 사냥 시에는 공격력 및 마법력 증가 혜택 등이 있는 바나나 송편도 획득할 수 있고 장비 승급 아데나 수수료, 경험치 주문서 교환 수수료가 할인된다.


▲ 라이브, 클래식 서버에서 추석 맞이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10월 10일(수) 정기점검 전까지 '추석 메이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각 마을 이벤트 존에 있는 초롱이를 찾아가면 추석 선물 꾸러미와 한복을 획득할 수 있다. 초롱이의 추석 선물 꾸러미에는 황금빛 송편 10개와 보석 교환권 1개가 들어있다. 황금빛 송편은 사용 시 일정 활력이 회복되고 보석 교환권으로는 고급 1레벨 보석을 얻을 수 있다.

블러디 서버의 경우, 황금빛 송편 10개와 오색 송편 20개, 탈리스만 교환권 1개가 지급된다. 오색 송편은 2시간 동안 획득 경험치와 SP가 30% 증가하고 활력 상태에서 획득하는 경험치 및 SP가 30%, 공격력, 방어력, 마법력, 마법저항이 15%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탈리스만 교환권으로는 신비한 탈리스만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게이트키퍼를 통해 무료로 텔레포트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디멘션 키퍼와 크세르스 동맹 연합 기지 이동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각 마을 대장장이 NPC에게 수수료 없이 제련을 해제할 수 있다.


▲ 게이트 키퍼를 통해 무료로 텔레포트를 이용할 수 있다


클래식 서버에서도 추석을 맞이하여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NPC 카발리아에게 은혜의 낚시 세트 또는 은혜의 미끼를 구매하고, 은혜의 미끼로 낚시를 진행하면 확률적으로 은혜의 동전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다시 카발리아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은혜의 낚시 세트는 은혜의 미끼 85,000개, 월척탄 85,000개, 황금 인어의 낚싯대 30일 기간제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은혜의 미끼는 은혜의 동전, 고래, 고등어를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은혜의 동전으로 교환 가능한 아이템으로는강태공의 룬, 황금 낚시 키트, 정령탄 교환권 등이 있으며, 아이템에 따라 일정 은혜의 동전과 아데나를 소모해 교환을 진행할 수 있다.


▲ 은혜의 동전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필드 몬스터 사냥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바나나 송편이 드롭된다. 바나나 송편은 5분 동안 EXP와 SP 획득량 50%, 공격력 15%, 마법력 23%, 방어력 및 마법저항 15%, 공격속도 및 마법속도 10%, 이동속도 10 증가 효과를 가진다. 또한, HP 및 MP 회복 보너스가 30% 늘어나고 5분 동안 외형이 한복으로 변경된다.

바나나 송편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드롭 확률이 3배 증가하고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는 드롭 확률이 2배 늘어난다. 따라서, 해당 시간을 이용하여 필드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이 보다 많은 바나나 송편 획득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아덴성 마을 NPC 페리스는 장비 승급 아데나 수수료가 50% 감소한다. 리오와 래쉬에게 교환할 수 있는 경험치 주문서는 교환 수수료가 무려 70% 할인된다. 또한, 초롱이를 찾아가면 풀 버프를 2만 아데나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 2만 아데나로 풀 버프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