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5일 공시를 통해, 콜센터 서비스를 주요 사업 목적으로 하는 계열사인 '엔씨소프트서비스'를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된 엔씨소프트서비스는 게임 운영 부서가 아닌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만족) 부서의 전문화 계열사로 인원은 대략 100여명으로 별도법인화하게 됐다. 엔씨소프트서비스 지분 출자금액은 25억원이며 엔씨소프트가 100% 지분을 갖는다.

신규로 설립하는 엔씨소프트서비스의 대표로는 엔씨소프트의 언론 및 대관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이재성 상무가 겸직하게 된다. 이로써 엔씨소프트의 계열사는 총 10개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