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지난 2월 발매된 ‘스트리트파이터 IV’의 전세계 판매량이 250만장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또한 4월 18일(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트리트파이터 IV’ 월드 챔피언십이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발매 20주년을 맞이하며 전작에 이어 10년 만에 부활한 ‘스트리트파이터 IV’는 발매를 손꼽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발매 초기부터 품귀현상을 일으키는 기염을 토하며 현재까지 전세계 250만장을 판매하고 국내에서도 4만장 판매돌파를 기록하였다.


이번 ‘스트리트파이터 IV’는 새롭게 시도된 격투 시스템과 참신한 온라인 대전 모드 등으로 인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009년 상반기 최대 히트작이다.


한편, 지난 4월 18일(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트리트파이터 IV’ 월드 챔피언십은 미국 최대의 비디오게임 관련 소매 체인인 GAMESTOP에서 개최한 ‘GAMESTOP SFIV National Tournament Final’의
특별 이벤트로 펼쳐졌으며, 전 미국 스트리트파이터 챔피언인 세스 킬리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충곤(풍림꼬마) 선수는 특유의 화려한 플레이로 좌중을 압도하였으나 안타깝게 4위에 머물렀으며 2D 대전격투게임의 전설적인 플레이어인 일본의 우메하라 다이고 선수가 세계 챔피언에 등극, 자신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


이번 대회엔 약 천 여명의 관객이 입장하며 많은 언론의 취재가 이루어져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으며, 대회의 오픈을 알린 오노 프로듀서를 비롯하여 많은 관계자들이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캡콤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게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 대전격투게임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