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토론토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코' 박세현과 '엔비' 이강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번 소식은 오버워치 리그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는 토론토 디파이언트의 첫 공식 영입이다.

토론토는 신생팀이지만, '네코-엔비'는 이미 오버워치 리그 시즌1에서 활동한 바 있다. '엔비'는 LA 발리언트에서 두 개의 스테이지 동안 활동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메타 벨리움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네코'는 보스턴 업라이징에서 활동한 서포터로 팀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토론토의 코치 '비숍' 이범준은 두 선수에 대해 "모두 어떤 메타에서도 적응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토론토는 오버워치 리그 시즌2에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019년 2월 14일(현지 시각)에 오버워치 리그에서 첫 데뷔를 하며, 블리즈컨에서 더 많은 발표를 할 예정이다.

▲ 출처 : 토론토 디파이언트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