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디파이언트 트위터

'라이칸' 조경무와 '에이드' 고재윤이 오버워치 리그에 합류한다.

오버워치 리그 신생팀 토론토 디파이언트가 선수 추가 영입을 발표했다. 각각 컨텐더스 팀 오투 아디언트(한국)와 GG e스포츠 아카데미(전 옵틱 아카데미, 북미) 소속이었던 '라이칸' 조경무와 '에이드' 고재윤이다.

조경무와 고재윤의 합류로 토론토 디파이언트는 둘을 포함해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동한 바 있는 '엔비' 이강재와 '네코' 박세현, 조경무와 같은 오투 아디언트 출신'아이비' 이승현과 '스텔라' 이도형 등 총 6명의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한편, 지난 9월 7일 창단한 토론토 디파이언트는 2019 시즌부터 오버워치 리그에 새롭게 합류한다. 북미의 프로 게임단인 스플라이스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런던 스핏파이어를 맡았던 '비숍' 이범준 감독이 팀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