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WGS

▲ 좌측부터 '쿠우' 황제호, '호드' 김민준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플랫폼 WGS의 포트나이트 프로팀이 15, 16일 부산 지스타 2018 현장서 열린 포트나이트 '여포 최강자전'과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쿠우’ 황제호와 ‘호드’ 김민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외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히며 우승 요인에 대해 "WGS 플랫폼X 기반으로 훈련하며, 라이브 서버에서 모드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연습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총상금 1,000억 원이 걸린 향후 포트나이트 대회에 임하는 각오로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앞으로 개최될 모든 포트나이트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목표는 경기 우승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WGS의 후원기업인 ESTV의 에릭 윤 대표는 "이번에 우승한 WGS팀과 미국 전역 투어 이벤트 및 BJ 이벤트를 기획 중이며 미국 진출 지원도 추진중이다"고 밝혔고, WGS의 중국 파트너들인 KDC, Sunic,DGames, JPlay는 "중국,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다른 후원기업 YSK Media&partners의 정주희 대표는 "WGS는 우수한 한국 e스포츠 선수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최근 얍체인(YAP Chain)등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통한 글로벌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오버워치,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팀을 운영중이며, LOL, 왕자영요, 클래시로얄에서도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약속했다.

▲ 좌측부터 Dgames 대표 박정도, 시니어 어드바이저 왕 페이, WGS 회장 송도근,
에픽게임즈 e스포츠 총괄 라이언 윤, KDC 회장 배병욱, Dgames 이사 제임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