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매시브]

마이크로소프트의 100% 자회사로 게임 내 광고(In-Game Advertising) 업계의 선도 기업인 매시브(Massive Inc., www.massivekorea.net)는 온라인 FPS의 명가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의 게임 내에 <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의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액션 블록버스터 <천사와 악마>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론 하워드 감독, 톰 행크스와 이완 맥그리거 주연/개봉일: 5월 14일 전세계 동시 개봉)의 게임 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될 ‘스페셜포스’는 온라인 게임 중에 특히 18-34세 젊은 유저층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게임 중의 하나로 이는 영화의 핵심 타깃과 일치하여 보다 정확한 타깃팅 및 광고 효과 측정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영화를 게임이라는 매체를 활용, 동적 게임 내 광고 (Dynamic In-Game Ads)라는 새로운 기법을 사용하여 커뮤니케이션에 시도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보통 게임 내 광고에서 볼 수 있는 광고 브랜드의 단순 노출을 넘어, 게임 유저가 게임 종료 후 온라인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중 ‘스페셜포스’ 게임 내 광고판에는 영화 <천사와 악마>에 등장하는 흙, 공기, 물과 불 등의 네 가지 앰비그램(양방향으로 읽히는 문자, 180도 뒤집어도 같은 글자로 읽히는 일루미나티의 상징)을 분산 게재, 이벤트 참여를 위한 영화의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더불어, 게임 종료 후 유저는 게재되는 이벤트 팝언더 광고를 클릭하여 영화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내 광고판에서 실제로 본 상징물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체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이팟 나노, 소니 사이버샷 등의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처럼 이번 캠페인은 유저들의 플레이가 방해되지 않는 선상에서 영화에 대한 광고를 충분히 노출한 후 게임 밖에서의 이벤트 참여까지 유도함으로써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동시에 영화 홈페이지 방문 및 이벤트 참여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는 기존 업계에서 진행하던 게임 내 아이템, 광고판 등을 사용한 단순한 광고노출 위주의 방식을 넘어, 게임과 광고주의 웹사이트를 연계하여 게임 내 광고가 단순 ‘광고’를 넘어 다른 디지털 미디어, 인터넷 마케팅과 결합하며 통합적 마케팅의 도구로 활용 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매시브 아시아지역 세일즈 담당 정인준 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유사한 타깃을 가진 게임과 영화가 결합하여 광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게임 내 광고와 기업 온라인 마케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캠페인으로, 게임 내 광고의 영역 확장과 활용도를 증대시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천사와 악마> 홈페이지(http://www.angel-dem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